매우 피곤합니다.
새벽에 잠을 너무 못잔것 같아요
졸린만큼 어느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중.
게임은 커녕 몸이 피곤해서 이것저것 머리만 아프네요
잊을랑 말랑 했던 그것이 다시 떠오르고
머리속은 온통 복잡하기만 하고
몸은 몸대로 잠을 못자서 졸립기만 하고
아아~~~~~ 싫다 이런상태
헛소리는 접어둡니다.
왜 잊을만 하면 다시 나타나서 나를 흔드는건가요
요즘들어 연락이 없어 아 드디어 잊는구나 했건만
다시금 먼저 손을 내밀고 있네요.
나도 사람이기에 힘들고 사람이기에 피곤하고 사람이기에 머리가 아파요.
난 더이상 그대 생각 하고싶지 않은데
예전의 관계로 되돌리고 싶지 않은데
또다시 그대때문에 상처받고싶지 않은데
왜 내게 다시 손을 내미나요
이번엔 어떠한 상처를 주려나요
이전에 생긴 상처, 아직도 아물지 못하였고
충분히 쓰라리고 아려오는데
내게서 무엇이 더 필요한가요.
나는 분명 그대를 기억속에서 잊고자 하는데.
나는 분명 머릿속에서 그대 생각을 지우고 있는데.
내 삶에 있어서 더이상 그대때문에 상처받고 싶지 않은데.
그대 잊으려고 부단한 노력을 다했는데
왜 다시 내게 오는건가요
도대체 왜
....
날 놔주면 안되나요?
힘들어 하는 나를, 잊으려 하는 나를, 지우고 또 지우려 하는 나를
이제 그만 놓아주면 안되겠나요?
그래요. 내가 좋아했던건 좋아했던거지만
좋아한 만큼 상실감도 크고 지칠대로 지친 나에게
어떠한 고통을 주려고 하는거죠? 아니 이런 내 모습이 즐거운가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가지고 다시한번 놀려는건가요?
그냥 나를 놓아주세요.
그대에 대한 미련, 모두 버렸으니 이제 그만 나를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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