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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보고 피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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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부동산 가격으로 흥겨운 분위기에 달아 올라있을 때 홀로 추위에 떠는 아이가 있었어요.

총알팔이 소녀는 오늘도 하루 끼니를 걱정하며 길에 나와 총알을 팔아야 한답니다.

총알팔이 소녀는 사격장에서 줏은 탄피로 정성들여 만든 재생탄을 팝니다. 경제가 어려울 때는 그럭저럭 장사가 되었지만 요즘은 탄의 신뢰성과 안전성 문제로 정품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총알팔이 소녀는 너무 힘

들답니다.


"아저씨 총알 사세요. 10mm탄이 저렴해요."


"미안하구나 꼬마 아가씨, 우린 이제 10mm탄을 안 쓴단다."


FBI아저씨는 엄격한 목소리로 구매를 거절하였어요.


"아저씨 총알 사세요. 45AGP도, 9mm도 있어요."


"미안하구나 얘야. 시민단체의 감시 때문에 비정품 탄환은 쓸 수 없단다."


총 쏠 일이 많은 미스터 스왓도 소녀의 요청을 냉정하게 거절했어요.


"빌어먹을 놈의 세상, 은행이나 털어야 겠다."


총알이 안 팔리는데 분노한 소녀는 자신의 총알로 직접 은행을 털기로 마음먹었어요.


"꼼짝마! 3분 안에 이 바구니에 돈을 담아!"



소녀는 은행에 뛰쳐들어가 외쳤어요. 소녀를 본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고, 은행 경비원은 신속한 동작으로 소녀를 겨냥했어요. 소녀는 '이제 내가 사람도 죽이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방아쇠를 당겼어요.

그러나 소녀의 총은 작동하지 않았어요. 총알이 잼을 일으킨 것이에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경비원의 총이 불을 뿜었고 3발의 45구경 탄이 소녀의 두개골과 흉부를 꿰뚫었어요.

희미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소녀는 생각했어요.

'역시 신뢰성이 중요하구나.'

소녀는 다음 세상에 태어난다면 꼭 신뢰성이 높은 총알을 만들겠다고 결심하며 숨을 거뒀어요.

소녀에겐 슬픈 최후였지만 경비원의 사격솜씨가 좋아 총탄이 정확히 이마를 뚫었기 때문에 안구는 기증이 가능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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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뭐 [.......] 울어야하나 웃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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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롬| 2007/03/16 20: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세드
Favicon of http://naru.isloco.com BlogIcon 임프나루 | 2007/03/21 09:28 | PERMALINK | EDIT/DEL
후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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