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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회사에서 진급자 Workshop 의 일환으로 Gallup / CliftonStrengths 프로그램을 통한 강점진단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받은 5가지 테마는 성취(Achiever), 전략(Strategic), 분석(Analytical), 배움(Learner), 집중(Focus) 이렇게 다섯가지였는데...

설명에 따르면 테마들은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위 5가지의 경우는 단 두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다고 한다.

실행력 (성취, 집중) / 전략적 사고 (분석, 배움, 전략)

 

강사의 멘트가 기억에 남는다.

"나루님은 대인관계 구축에 소속된 테마가 없으세요. 이런 분들은 부족한 테마를 자신의 서포터로부터 받으셔야 해요."

 

뭐... 냉혈인간 혹은 기계같다는 말은 중학생 때 부터 익히 듣던 말이어서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되받아 치기를, "네 여러분은 지금 기계인간을 보고 계십니다. 터미네이터죠." 라고 하기는 헀으나...

 

서포터...

있어야 받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렇게 많이 차가웠던 시절이 있었기는 한데... 지금도 그러한가...?"

 

스스로에게 자문해보지만, 뾰족한 답이 나오지는 않는다.

정답이라는게 존재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한쪽에 치우친, bias 된 그런 부분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걸로 보아

차가우면서도 따뜻한가보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뜨뜻 미지근하다" 라고 표현한다.

 

 

"Every man has his secret sorrows which the world knows not, and oftentimes we call a man cold when he is only sad." 

모든 사람은 다른 누구도 모르는 혼자만의 슬픔이 있으며, 우리는 종종 혼자 슬픈 사람을 차가운 사람이라 말하기도 한다.

- Henry Wadsworth Longfel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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