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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

글쓰기라...

주인장 ImpNaru 2020. 7. 22. 21:49

사실 나는 어떠한 형태로의 글 쓰는것을 그닥 즐기지 않았던 혹은 현재 진행형으로 즐기지 아니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다른사람들은 곧잘 하는 혹은 필수적으로 하는 업무상 메모도 하지 않는 편이고

미팅에서의 Meeting minute 또한 작성하는게 영 번거롭거나 내키지가 않는다.


그러나 분명 글을 작성하는 것은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있어 아주 효과적인 방법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서도, 내켜지지 않는 것을 어찌 할 도리는 없는 것 같다.


이러한 지극히 사적인 핑계로, 그동안 수년에 걸쳐 본 블로그를 방치하다시피, 혹은 문자 그대로 방치해왔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방향성을 수정해야 하리라고 생각이 드는 지금 이 때, 칼 뽑은 김에 무라도 써는 심정으로 글을 끄적여보고자 한다.


지금 이 몇줄 되지 않는 글들을 쓰면서 조차, 본인이 이렇게 글솜씨가 없었던가에 대하여 지나칠 정도로 심각한 고찰을 하게 된다.

과거에 작성한 글들을 보며 중2병 스러운 글솜씨와 내용으로 인해 이불킥 하는건 덤이고..


이러한 고로, 본인의 책을 펴내는 사람들은 정말이지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일년만 닥치고 독서] 책의 저자이신 김경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장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있다.

일년만 닥치고 독서
국내도서
저자 : 김경태
출판 : 미다스북스 2018.06.25
상세보기


과거 삼성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 시절부터 프로젝트를 같이 수행하셨던 분인데, 책을 직접 집필하시어 출간까지 하시고 대단하시다고 밖에는 할말이 참....

그나저나 김경태 작가님, 작가님 친필 사인 해주신다고 하셨었는데... 언제 해주실까요?




어차피 잉여로운 삶을 살고있는 마당에 글솜씨가 화려하지 못하던, 지나가던 개가 발로 긁어도 잘 쓸 지언정 그저 무턱대고 휘갈겨보고자 한다.



Ford V Ferrari 에서 Ford 2세가 남긴 명언 "Rest of you second best losers, stay home!" 처럼, 이왕 글 못쓰는 김에 집구석에 박혀서 생각 정리 차원에서의 글이나 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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