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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건가

ImpNaru 2021. 4. 9. 09:29

그냥 막연하다면 막연하지만...

엄청나게 긴 장문의 글을 쓴다거나
하루 종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짧은 글에 어떠한 표현을 담더라도

마음의 양식을 주는 시집 혹은 책을 읽으며
좋은 글귀를 생각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으면 찾을 수록

따스한 햇살이 비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 마냥
마구 무럭무럭 샘솟아 오르는 그러한 그리운 감정.

편안함
행복
즐거움
이 모든것을 아우르는 순간들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다른 한켠에서는, 그러한 감정들이 올라옴에 따라서
참 많이 힘들고
아프고
감정이 요동치고

나만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