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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Life/Life Story

습관의 무서움. 그리고 변화.

주인장 ImpNaru 2020. 9. 15. 00:15
습관이나 인생도 내 의지로 바꿀 수 있다. 오늘 내가 택한 방향이 미래의 내 모습이 되고, 오늘 내가 하는 노력이 그 기간을 짧거나 길게 한다. 우주에 바뀌지 않는 건 아무것도 없다. 지금 나도 바뀌고 내 습관도 바뀌고 내 감정도 바뀐다. 더불어 내 인생도 바뀐다.
가장 무책임한 말이 "내버려 둬, 그냥 이대로 살다 죽을래"이다. 이 말은 노력하지 않겠다, 굳이 바꾸려고 들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그것도 아주 강한 포기의 선언이다. 긍정적인 사람, 꿈이 있는 사람은 절대 "내버려 둬" 하지 않는다. "이대로 살다 죽을래"라고도 하지 않는다. 지금 좋아도 더 좋은 삶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지속적으로 바꿔나가려 노력한다.

며칠전 포스트 했던 책 "불안감 버리기 연습" 에서 기술된 부분이다.

몇번이고 다시 생각해봐도, 예전의 나는 항상 "아 내버려 둬~ 그냥 이대로 살다 죽으면 되지~" 라는 말을 입버릇 처럼 달고 살았다. 아마 비교적 최근인 몇년 전까지도 그러지 않았을까.

 

분명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말을 너무나 떳떳하게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 감이지만) 하고 다녔다.

"오래 살아서 뭐해요? 걍 40세 되면 죽어야지. 인생은 짧고 굵게!"

"대충 살면 되죠 뭐 노후는 무슨 ㅎㅎ 늙어서 아프면 서러워요"

"저는 그냥 이대로 살다가 40살 되면 죽으려구요"

 

그러던 나에게 어떠한 계기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언제부턴가 그런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고, 당당한 나를 되찾고 싶은 생각이 가득 들어차면서 스스로에게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더 나은 내가 되자" 라고.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나 보자" 라고.

 

오늘을 어제처럼 살면서 내일이 달라지길 바라는 것은 도둑놈 심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바꾸려고 노력하다 보면 바뀔거라 믿으면서 스스로를 바꾸고 있다.

그 결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겼고

저녁마다 1시간씩 조깅을 하고 있고

전보다 몸무게가 많이 줄었으며

허리가 3인치 가량이 줄어들었다

(옷을 새로 사야한다는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에 몽롱하게 취하지 않고 또렷한 정신상태를 가다듬을 수 있게 되었고

저녁에 조깅하고 들어와서 힘들다 라는 말을 입밖으로 내뱉지도 않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추구해야지... 라고 스스로를 다시금 채찍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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