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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냐?

ImpNaru 2021. 4. 9. 22:30

얼마나 병신인지
지갑이 없다는 것을 안지가 며칠이 되도록 집안 어딘가 있겠거니 하며 신경 안쓰고 살더니만
막상 찾으려고 하니
날짜도 헷갈려서 언제 다쳤는지, 언제 지갑을 마지막으로 들고 있었는지, 언제 장을 봤었는지도 헷갈리고

그 안에 얼마의 현금이 있었는지와, 무슨 카드가 있었는지
기억도 못하고 있고

제일 중요한건

그와중에 찾을 생각도 오늘에서야 찾아보네 마네 하다가 결국 집안에 없으니 혼자 패닉에 빠져서는
여기저기 막 다 들춰보고 옷을 하나씩 다 들쑤셔보면서 결국 아직까지도 못찾고

왜사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