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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reason

ImpNaru 2021. 4. 12. 21:16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가지 면을 보고
다방면에서의 접근을 통해 통찰을 해야 하거늘

한가지 면에 꽂혀서는
엄청나게 부정적인 생각과
거기서 파생되는 고립감, 외로움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결코 어떠한 도움도 될 리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

왜 자꾸 이렇게 일탈도 아니고
스스로를 망가뜨리지?

진짜 회사고 뭐고 다 그만 두고
병원에 장기 입원이라도 해야하나

 

한번 우울한 생각이 드는 순간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깊이 파고 내려가고
거기에 특유의 실행력이 겹쳐서는
뒤도 안돌아보고 바닥을 향해 몸을 던지는 나 자신을

사실 아무도 제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홀로 뒤늦게
위를 쳐다보면 너무나 멀리 와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

 

마치 지금의 나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