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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69)
confusing / delusion

가끔? 자주? 종종? 매번? 어떤 표현이 가장 적절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러한 생각이 자주 혹은 종종 든다. 나는 착각을 했는가. 지금도 나는 착각속에 살고있는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게 익숙치 않다는 말 그리고 여러가지 행동들 그를 토대로 추정해야만 하는 나. 결국 나는 지금도 지금 이 순간 조차도 홀로 착각하는 것일까. 나는 지금 분노해야 하는 것인지 슬퍼해야 하는 것인지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내 선택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근거가 없다 운전을 하다가도 요리를 하다가도 스키를 타다가도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그러나 결국 이 상황에서 조차 힘든건 나 혼자일 뿐이다. 상대방은 너무나도 멀쩡하고 너무나도 잘 지내기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항상 나만 힘든 삶을 사는거구나 라는 ..

카테고리 없음 2021. 1. 21. 02:34
으악 내 발목

운동하다가 발목이 꺾이면서 넘어졌는데 발목이 돌아가버렸다... 라는게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간에 발목을 다쳤다. 오늘은 아니고 어제 낮에. 음 생각해보니 정확한 표현은 발목이 꺾였다 라는 표현이 맞겠구나 걷는데는 큰 문제가 없으나 신발을 신고 벗을 때 조금 혹은 조금 많이 아프다 신기한건 이 상태로 스키를 타면 또 그럭저럭 불편하지만 지장은 없다 다만 확실히 발목을 돌리는, pivoting 동작을 제대로 하기가 조금 어려워서 인지 몰라도 턴이 좀... 하루 정도 더 지켜보고 더 아파지면 병원을 가던가 해야겠군...

Real Life/Life Story 2021. 1. 19. 22:34
ㅎㅎㅎㅎㅎ

Nothing fixes a thing so intensely in the memory as the wish to forget it. 기억은 잊고자 할 수록 더 강렬하게 새겨진다. - 미셸 몽테뉴 - 생각이 날 때 마다 떠오르는 감정 설레이고 애틋하고 따뜻하고 그것을 억누르고 감추려 할 때 마다 아프고 안타깝고 힘들고 왜 이래야 하는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 18. 03:37
Solitude

Laugh, and the world laughs with you; Weep, and you weep alone; For the sad old earth must borrow its mirth, But has trouble enough of its own. Sing, and the hills will answer; Sigh, it is lost on the air; The echoes bound to a joyful sound, But shrink from voicing care. Rejoice, and men will seek you; Grieve, and they turn and go; They want full measure of all your pleasure, But they do not nee..

카테고리 없음 2021. 1. 17. 16:33
꿈, 그리고 현실화

자주 꾸는 꿈이 있다. 그리고 그 꿈이 현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그러한 나날들이 자주 발생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말. 참 좋은 문구라고 생각한다. 나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는 꿈일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 17. 01:57
salute

사람마다 슬픈 감정을 다루는 혹은 제어하는 방법들은 각양각색이리라. 어떤 사람은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혼자 나가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온 세상의 모든 음식을 없애려는 기세로 먹어치우는 사람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사람 전화기 붙잡고 하루종일 열변을 토하는 사람 술은 해로운 것이라며 마셔서 없애는 사람 등등... 아무것도 못하고 실의에 빠진 나같은 멍청이도 물론 존재한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지만, 무엇 하나 정상적인 사고는 없는 것 같으니 따로 적지는 않는다. 그 와중에, 그럭저럭 역경을 딛고 일어난 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급 소주가 땡긴다고... 그러려니.. 하고 이야기나 조금 하다가 다시 원래 상태-아무것도 안하는 멍...한 상태-로 돌아왔다. 대략 한두시간..

Real Life/Life Story 2021. 1. 16. 19:59
i am(/am not) sick

사실 글 제목과 실제는 조금 따로 노는 감이 있는데 내가 지금 아픈건지 아닌건지 사실 조금 헷갈린다. 신체적으로... 음... 어딘가 중증 질환 같은것은 없다. 다만 사고 후유증의 개념으로, 타박상으로 인한 여기저기 근육통(특히 오른쪽 팔, 양쪽 목)이 좀 심하고 뒤척이다가도 아파서 깨는게 다반사인 만큼 아픈거라고 할 수는 있겠구나 싶다. 정신적으로... 이건 아프다고 해야하는건지 잘은 모르겠다. 진단 근거로 삼기에는 나사가 두어개쯤은 빠진, 명확하게 '응 너 정신적으로 아파' 라고 하기에는 좀 어설픈. 그러한 양상을 보이기에 무턱대고 우울장애 약을 처방받기도 애매한 그런 상태. 끽해봐야 수면보조제나 받을 수 있을거고 기분 전환과는 하등 관계없는 처방만 나올 것이라는 것을 얼추 안다. 무엇보다도 본인 스..

Real Life/Life Story 2021. 1. 16. 03:13
1/14 score

어제 올린다는게, 집에와서 근육통에 시달리다보니 깜빡했구나. 1/14 의 점수... 10점 만점에 4점. 그림자만 보았을 때에 드는 생각이, 여전히 내 생각보다 position이 엄청 높구나. 팔이야 뭐... 휘적대는 것은 없어졌으니 그나마 조금 나은데 vertical movement가 잘 안보이기도 하고... 역시나 며칠전 사고의 여파이려나... 아파서 못앉는것 같기도 하고... 으... 그나저나 오늘은 진짜 온몸이 다 아프네...

Real Life/Life Story 2021. 1. 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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