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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 / 고통?

왼손을 쓴 적이 거의 없이 살아오다보니 왼손으로 무언가를 하는게 영 익숙하지가 않다. 밥먹기도 불편하고 운전도 불편하고 심지어 마우스도 쓸 수가 없고. 대략 2주정도가 지나가고 있는데 초기에 예상했던 것 보다는 회복이 조금 늦는 감이 있다. 여전히 오른팔은 고정해야만 하고 움직일 때 마다 욱신거리는 고통이 동반된다. 생각해 보니 제일 불편한게 운전이구나 특히 주차할 때가 되면 기어레버를 잡기 위해 온몸 비틀기를 하게된다 그리고 밥먹을 때에는 수저를 쓸 수가 없으니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햄버거, 부리또, 치킨, 핏자... 좋아하는 음식들이기는 하지만 양이 많아서 좀 부담되기도.. 앞으로 최소 2개월을 더 이래야 한다는게 참... 왜 그랬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1.04.02

행복을 상상하라

행복을 상상하라. 주위의 모든 것과 하나라고 느끼는 순간에 기쁨과 감사로 충만해지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분이 좋을 때, 우리는 인생의 밝은 면만을 보게 된다. 우리는 이런 저런 경험으로부터 한 가지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삶에 대해 상상하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삶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Guy Corneau - 마음의 치유

카테고리 없음 2021.04.01

봄과 같은 사람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키워드들을 생각해 본다. 따뜻한 사람, 기뻐하는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희망적인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따뜻한 사람... 아 이건 아까 했구나. 함께 있으면 편안함을 주는 사람,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봄과 같은 사람이지 않을까. 그런 봄과 같은 사람이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21.03.31

사람의 향기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 《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1.03.30

Unfortunately, a super abundance of dreams is paid for by a growing potential for nightmares. 불행하게도, 꿈을 많이 꾸면 악몽을 꿀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 Sir Peter Ustinov - 이러쿵 저러쿵. 어차피 변한것은 없지만 그저 막연한 그런 꿈을 꾼다. "행복하게 사는 삶"에 대한 동경과 갈망. 어쩌면 절박함이 가미된 그러한 꿈. 살아온 세월이라 하면 좀 많이 거창하지만, 지난 몇년간을 돌이켜본다. 분명하게 정의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행복하지 못했던 삶이 있었고, 행복할 수 있는 삶이 있었다. 불행함을 애써 외면하며 살았고 하루하루가 무료한, 그저 시계추마냥 반복되는 삶을 살기도 하였고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1.03.28

torturous window to the good life

내게 있어서 하루란 그저 좋은 삶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고통스러운 창문일 뿐이다. 가끔... 예전같으면 가끔. 지금은 자주? 종종? common? frequently? 그런 생각을 한다. "아.. 차라리 그때 그냥 심하게 다쳤어야 했는데..." 하다못해 뼈가 뚫고 나가기라도 했고, 감염의 위험이 큰 상온에 고스란히 장시간 노출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렇게 딱 MS로 갔었더라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 모르는 사람이 보면 뭔 개소린가.. 싶을지언정, 적어도 내게는 그것이 현실이었다면 차라리 좋을텐데 라는 얼토당토 않은? 그러나 굉장히 주관적으로만 desirable 한 그런 상상을 한다. 하루하루 사는게 참 싫다. 고갈된 듯한 의지와 모든것이 다 내가 잘못해서 이고, 그냥 내가 사라지는 것이 여러모..

카테고리 없음 2021.03.26

depressed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 음... 뭐라 표현해야 하지. 참 멀쩡한 삶? 아무일 없는? 여튼 normal 한, 혹은 correct 한. 그러한 삶과는 좀 많이 거리가 있는 그러한 상태가 몇달이고 지속되고 있기는 하네. 도저히 회사 일을 할 수가 없어서.. 업무는 커녕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나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차례씩 훅 치고 들어오는 감정을 다스릴 수가 없어서 그럴 때 마다 혼자 하염없이 흐느끼고 눈물 흘리고 있는 스스로를 차마 쳐다볼 수가 없어서 그리고 이러한 삶이 몇달이고 지속되고 있고, 현재 진행형이어서. 그래서 였을까... 사실 지금 생각해도 나도 잘 모르겠다. 왜 내가 그러한 선택?행동?을 했었는지. 참 충동적이고, 정말 무계획적이었던 것 같은데... 그저 막연하게 드는 생각이... 내가 없어지는게..

카테고리 없음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