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가끔은, 내가 뭔생각을 하는걸까 싶다.
가령 ... 누군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삶의 일부는 항상 그러하다.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세계는 존재한다."

위의 글이 이해가 되는가?
난 이해가 가지 않는다 -_- '뭔말이야!!' 랄까
하지만 뭔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뭐 그렇다. 혹자가 공대생이기때문에 문학적 혹은 철학적 또는 언어능력이 떨어진다 말한다면 그것은 사실일 것 이다.

혹,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그날, 어째서 난 그런 행동을 했고 이제와서 되돌이킬 수 없는 일을 자꾸 되뇌어보는가."
이 빌어먹을 생각은 20년 넘도록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는게 안타깝다.
가령 금일 본인이 x빠지게 운동하고 집에 들어왔다. 하지만 본인은 안그래도 컨디션 난조인데 격한 운동으로 인해 몸이 많이 안좋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내가 오늘 운동을 안하고 좀 쉴걸그랬나.'
여기까지는 좋다. 하루의 일상에 대한 생각이니까.
하지만, 이것이 뭔가 문제거리와 연관이 있다 라고 생각이 들면(실상은 그러하지 않은경우가 대다수이겠지만.)집요하게 생각하곤 한다.
내가 쑤밧 그날 운동을 안했더라면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았을테다.
뭔가 어처구니 없는 근성일까.

뭔가 토픽과 핀트가 전혀 안맞는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지만,
현재 본인의 머릿속은 평소와 달리 4차원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본다.

혹자는 '넌 언제나 4차원이었어' 라고 이야길 하겠지만, 당신이 틀렸다.
당신이 보기에 본인이 4차원처럼 행동을 한다 해도 정신만큼은 정상일 것 이다.
하지만 문제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아무도 없고 혼자 있는 시간이 오게되면, 혼자 뭔가를 중얼거리며 회상하곤 한다.
이는 내 안좋은 습관이며 위에서 '생각'에 관해 이야기를 했던 것들의 연장판이라 봐야 할텐데
주안점은 그 생각들 자체가 쓰잘데기 없는 것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제길

결국 나는 내 자신은 4차원이 아니라 우기지만,
본질적인 4차원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 일까?

혹자들은 AB형은 천재/바보 라고 한다.
그리고 천재들 중의 몇몇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남들이 보기에 문제가 있어 보이기까지 한다고 한다.
그럼 본인의 경우, 그러한 경우일까.
하지만, 본인은 스스로가 천재라 주장하고 싶지 않다.
그다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며 그저 인생잡케일 뿐이다.
어느 한분야의 전문화(specialization)를 이룩하지도 못했을 뿐 더러, 남들보다 약간의 잡지식이 많고, 그 분야가 좀 다양하다 정도일까.
물론 바로 윗 문장에 대해선 본인도 약간은 주제넘지 않나 싶긴 하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천재성에 대한 부인임을 이야기 하고 싶다.

아, 그러고보니 언제나 느끼는 점 이지만 본인이 참 잘하는 일이 하나 있다고 자부한다.
바로 이같은 쓰레기 포스트를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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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rettyNaru 2006.07.11 12:23
  • Favicon of http://www.zombio.co.kr BlogIcon 좀비옹 2006.07.11 12:53 ADDR EDIT/DEL REPLY

    리나가 잡혀있는 4차원세계 - 3-;;

  • 검은배추 2006.07.11 13:13 ADDR EDIT/DEL REPLY

    믹옹 취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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