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pretending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pretending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369)
    • Real Life (179)
      • Develop (10)
      • Life Story (133)
      • Gaming (36)
    • Day Of Defect (1)
    • Music (14)
      • Piano Works (7)
      • Other Music (7)
    • R&D (6)
    • Funny Stories (25)
    • Other Stories (5)
    • Miscellaneous (68)
    • Trash (55)
  • 방명록

2020/08 (31)
Life is pain.

유튭 동영상 클립... 드라마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실제로 분위기는 이것과 좀 많이 다르다.목적이 없이 산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또 목적이 있더라도 그것이 낮은 것이라면 역시 위태롭다. 왜냐하면 목적이 희미하거나 있어도 낮은 것은 죄악에 가까이 서 있기 때문이다. - John Wanamaker - 극 중에서 House는 특유의 Personality 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만, 본연의 업무를 잘 하는 유능한 의사이자 괴짜로 그려진다.어쩌면 나는 스스로를 House에 빗대서 생각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약을 달고 사는 삶도 그렇고 (저정도로 addicted는 아니지만)무언가를 고치거나 만드는 일들을 하면서 정작 많은 것들을 포기하거나 혹은 상실하고 살아왔고어딘가 많이 비뚤어진, 기본적으로..

Trash 2020. 8. 31. 18:38
8/30 기준 9호태풍 마이삭(MAYSAK) 예상경로 (18:00 수정)

대한민국 구라청은 동쪽으로 진로를 예상중이고 부산을 직통할 것이라 예상중이고 JTWC는 그보다 많이 서쪽으로 생각하여 여수앞바다에 상륙하여 고성으로 직행할 것이라 예측중 JTWC의 발표가 여전히 구라청 대비 서쪽 경로를 나타내고 있다.

Real Life/Life Story 2020. 8. 30. 17:11
9호태풍 마이삭(MAYSAK) 8/29일 예상 진로

항상 으레 그렇듯 한국 기상청의 예보능력은 가히 필자의 표현력 만큼이나 눈뜨고는 못볼 정도로 처참할 지경이다. 이번엔 누가 이기는지 또다시 기대하며...

Real Life/Life Story 2020. 8. 29. 15:24
Living in fantasy

작가 크리스천 네스텔 보비가 이런 글을 썼다. No man is happy without a delusion of some kind. Delusions are as necessary to our happiness as realities. 어떤 종류든 망상이 없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망상은 행복에 있어 현실만큼이나 필요하다. - Nestell Bovee - 어떠한 불특정한 날, 너무나 황홀하고 너무나 행복한 그런 날이 있다고 가정하자. 여기서 우리는 홀로 행복에 겨워서 여러가지 행복회로를 풀가동한다. 이것은 어떤 시나리오로 이어질까 이 당시의 이 행동은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나에게 매우 이로운 것이진 않을까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이루어 질 수 없는 망상일 수도, 혹은 어렴풋이나마 이루어지는 꿈일 수도..

Real Life/Life Story 2020. 8. 29. 03:06
인생이 그렇다. 알잖아?

오늘 지인들과 골프약속 뒤 저녁자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멤버는 뭐 ... 조만간 중국지사로 넘어갈 사람 J과장, 내겐 항상 큰 맏형같은 느낌의 K부장, 장점을 찾지 못한 리더 A이사. 어쩌다 보니 그 저녁식사 자리에 J과장과 절친인(최소한 내 앞에선 그렇게 보였던) Y과장이 합석을 하게 되었다. 둘 사이가 뭔가 매우 서먹해보였고 어색한 기류가 흐른다는게 둔하디 둔한 내 눈에도 보일정도로 이상해보였는데... 나중에 끝나고 K부장, J과장과 함께 이동하는 도중에 아주아주 대략적인 자초지종을 듣게 되었다. 아주 자세한 내용까지야 듣지 못하였지만 내용인 즉슨, 특정한 일들이 지속적으로 누적이 되어 서로가 많이 멀어졌다는 것. 그리고 오늘 와서 하는 행동들 (사과하고 잘해보자 하는데 받아주지도 않는 둥 매우 비협..

Real Life/Life Story 2020. 8. 28. 01:25
제목을 입력하세요

제목을 입력하세요 글을 쓰려고 하다보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글귀이다. 글쎄... 오늘 글의 제목은 무엇일까... 일상에 대하여 쓰다보면 사실 주제가 다채로울 수도, 혹은 중구난방일 수도 있기에 제목을 먼저 정하고 싶지는 않은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오늘 오전... 정확하게는 지난 밤부터 오늘 오전 기상시간 까지... 대략 4시간 못되게 잠을 잤던 것 같다. 특별한 무언가 일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태풍의 영향으로 창밖을 두들기는 바람과, 더울까봐 열어두었던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방 안을 여기저기 할퀴고 다니는 통에 시끄러워서... 혹은 무언가 일이 있어서 일 수도 있고... 불명확한 원인이다. 결국 몇시인지 모를 칠흑같이 어두운 새벽에 홀로 일어나 창문을 닫고, 다시 잠을 청하고... 그러..

Miscellaneous 2020. 8. 27. 10:32
이유없는 우울감 혹은 방황

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Man is least himself when he talks in his own person. Give him a mask and he will tell you the truth. 사람은 있는 그대로인 때 자신에 대해 가장 솔직하지 않다. 가면을 쥐어주면 당신에게 진실을 말할 것이다. - Oscar Wilde. - 그런 날이 있다. 아무런 이유를 모르겠으나 갑작스럽게 우울해질 때가. 우울증인가? 조울증인가?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것은 아니나, 다행스럽게도 본인이 그런 어떠한 건강이상상태가 아니라는 것은 명확한 것 같다. 다만 특정한 상황을 가정하거나 떠올리면 급 기분이 안좋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평상시 그럭저럭 쾌활한 편이라고 자평하다가도, 정..

Real Life/Life Story 2020. 8. 25. 17:23
마음을 안바꾸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바꾼다

영화 Darkest Hour 를 보다보면 영화 마지막에 처칠의 명대사가 나온다.Those who never change their minds, never change anything. 마음을 안바꾸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바꾼다. - 윈스턴 처칠 -개인적으로 처칠을 그렇게 높게 평가하는 편은 아니다.전시총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안목은 처참한 수준이었고 전시총리 이전에는 조선독립군의 숨은 용병인 무타구치 렌야가 울고갈 수준의 멍청함으로 갈리폴리 전투에서 25,000만명을 깔끔하게 전사시킨 멍청이라... 영화를 보다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과연 그럴까?마음을 바꾸는 것은 분명 Execution을 위한 첫 단계일 것이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이것은 결코 쉽지 않다. 마음을..

Miscellaneous 2020. 8. 24. 00:24
이전 1 2 3 4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iRC 어록들.
최근에 올라온 글
  • confusing / delusion
  • 으악 내 발목
  • ㅎㅎㅎㅎㅎ
  • Solitude
최근에 달린 댓글
  • 그......러게? 근데 이미 경⋯
  • 훌륭한 영화임. 시간 순으로⋯
  • or destination? 더이상의 급⋯
  • 헐 이건 또 누구...
Total
248,527
Today
0
Yesterday
9
링크
  • 텁의 군바리 스토리
  • 오래된 여관
  • Black Dream - 夢の 中で
  • 유쾌한 게임 인생!
  • First Contact Returns
  • 아이보리빛 정체불명의 세계
  • 관리하지 않는 누군가의 싸이⋯
  • ZebeC! We are the Best!
  • gem486h IN LOCO
  • 임프레자/Impreza 2.5RS
  • 퍼런사자(bluelion)의 블로그
  • Lokn.net
  • 아희가,,
  • Tini's real life story
  • Tomahawk. 망할 토마님의 블로그
  • 망할 소우세이세키, 소세이⋯
  • 라흐쉬나님의 블로그.
  • scavenger의 블로그.
TAG
  • 똥글
  • 음악
  • 독일어
  • 마비노기
  • 중2병
  • 병신
  • 개발관련
  • 블로그
  • 뻘짓
  • 팝송
  • 넋두리
  • 피아노 연주
  • 내 모습
  • 농땡이
  • 샹버
  • Counter-Strike
  • 공사중
  • 이브온라인
  • 개소리
  • 비가오는 날
  • 씨밤쾅
  • 우울감
  • 헛소리
  • What the f*ck
  • 시밤 쾅
  • 아놔
  • Eve-online
  • 삽질
  • 카운터 스트라이크
  • 뉴스기사
more
«   2020/08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 2021/01 (28)
  • 2020/12 (17)
  • 2020/11 (10)
  • 2020/10 (15)
  • 2020/09 (18)
  • 2020/08 (31)
  • 2020/07 (1)
  • 2016/03 (1)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